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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꼭 하나 장만하고 싶었던 로봇청소기 드디어 구입했어요.

 

다이소에서 5000원에 구입했어요. 로봇청소기를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비교해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사용 후기 한번 남겨볼게요.


1. 디자인
동글동글한 게 꼭 무드등같이 생겼어요. 앞쪽에는 LED 등이 하나 붙어 있어요.
디자인은 화이트와 베이지 두 가지 디자인이 있어요.
상자 옆을 보면 어떤 디자인의 상품인지 표시되어 있어요. 그런데 저는 사진과 같이 베이지를 선택했는데 화이트가 들어있었어요. 뭐지?

 

 

바꾸러 가기 귀찮아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어요.


2. 구성품
구성품은 헬로베어 로봇청소기와 전용 청소포 10개가 들어있어요. 리필용 전용 청소포는 다이소에서 30개입으로 구입하실 수 있어요.

 

 

 

(건전지는 별매로 AA 사이즈 건전지 4개가 필요해요.)


3. 성능
사실 별 기대 없이 구입했어요. 그런데 굉장히 만족했던 것 같아요. 방향 전환도 자연스러워서 어디 끼어서 못 나오고 하지는 않아요. 단돈 5000원에 이 정도 효과를 보다니 다이소 가성비 최고인듯해요.


저의 첫 로봇청소기 만족했습니다. 물론 이미 좋은 로봇청소기를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저처럼 처음 로봇청소기를 사용해보시는 분은 만족하실듯해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건전지 넣는 커버에 나사가 있다는 것이 가장 아쉬웠어요. 건전지를 넣을 때마다 드라이버가 필요해서 불편할듯해요. 그 점을 제외하면 가성비 좋은 로봇청소기에요.

배고픈 로봇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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